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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김소연, 최명길에 "홍종현 지키기 위해 회사 복귀" 단호
한국경제 | 2019-08-18 21:26:0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이 최명길에게 회사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88회에서는 전인
숙(최명길 분)이 한태주(홍종현)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인숙은 강미리(김소연)에게 "태주가 한성그룹 후계자 자리에서 나오겠다
고 했단다"라며 "내가 관두고 나오면서 대표 대행을 태주가 아니라 너한테 맡겼
던 이유가 뭔 줄 아니?"라고 물었다. 강미리는 "한종수 회장이 저는 함부로 자
를 수 없을 테니까요"라며 말했다.

이에 전인숙은 "아무리 태주가 본인 힘으로 회사에 들어갔다고 해도 한 회장이
물러나라고 하면 물러날 수밖에 없어"라며 "하지만 넌 한성가 사람이 되기 전
부터 그 회사에 있었고, 네 능력 의심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 한종수가 널 자르
고 싶어도 사원들 눈치를 볼 수밖에 없어"라고 말했다.

이어 전인숙은 "너랑 나 때문에 태주가 가진 걸 다 포기해서는 안 돼"라고 당부
했고, 강미리 또한 "같은 생각이에요"라며 "사실 말리셔도 나갈 생각이었어요.
저 태주 씨 편이 돼서 태주 씨 지키기 위해서 결혼한 거예요. 절대 이런 식으
로 물러나게 할 생각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한태주는 퇴근길에 아기용품을 보고 쇼핑을 했다. 쇼핑백을 양손 가득 들
고 돌아온 태주는 강미리와 전인숙 앞에서 잔뜩 신이 나 아기용품을 자랑하며
행복해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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