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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기침체 우려에 신용스프레드 `확대`…"국내 크레딧 강세 제한적"
edaily | 2019-08-19 07:56:36
- NH證, 하이일드 `약세`..투자등급 위주 접근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미국의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 영향에 지난주 글로벌 크레딧 시장에서 신용 스프레드가 일제히 확대됐다. 당분간 위험회피 심리와 차익 실현에 국내 크레딧시장의 강세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다.

한광열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무역분쟁과 국내외 경기둔화 우려로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되면서 신용 스프레드는 소폭 확대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내 크레딧물의 경우 가파른 강세를 보였던 여전채가 상대적으로 더 약세를 보인 가운데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차익실현에 당분간 강세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미국 역시 미국채금리 하락에 투자등급 성과는 지속된 반면, 미국 장단기금리차 역전 우려에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연초이후 고점 수준으로 재차 확대된 상태다.

한 연구원은 “7월말 이후 미국 하이일드 자금유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이일드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유럽의 경우 투자등급은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고, 국채금리 하락, ECB 회사채 매입 프로그램으로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유럽의 하이일드 및 코코본드 역시 스프레드 확대 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높은 변동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신흥국의 경우 한국을 포함해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위험자산 가격이 급락하면서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신흥국(달러채)는 상대적으로 경기에 민감한 하이일드 약세 폭이 컸다”며 “글로벌 경기 우려감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외화표시 한국물(KP) 등 투자등급 위주의 비중확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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