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도발에도 "北과 좋은 관계…김정은 매우 솔직"
뉴스핌 | 2019-08-24 13:16:00
뉴스핌 | 2019-08-24 13:16:00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북한이 24일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소식이 알려진 뒤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 매우 좋은 관계에 있다고 언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백악관을 떠나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 정부는 북한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금까지 자신에게 매우 솔직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10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김 위원장이 친서를 통해 한미 연합군사훈련 종료 후 미사일 시험 발사를 멈추고 협상 재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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