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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아이막 대표단 양주시의회 방문
파이낸셜뉴스 | 2019-09-20 03:23:08
이희창 양주시의회 의장-몽골 바양홍고르 아이막 방문단 인사.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주시의회는 18일 몽골 바양홍고르 아이막 방문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상호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몽골 바양홍고로 아이막 방문단 7명은 한국에 관심이 많은 자국의 계절근로자 현안해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해 이날 양주시의회를 찾았다. 보다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이 자리에는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김덕환 농업정책과장과 이창연 농정팀장도 배석했다.

이희창 양주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교류간담회가 농업, 경제, 문화 등 두 도시 전반에 걸친 이해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과 양주시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희창 양주시의회 의장-몽골 바양홍고르 아이막 방문단 기념촬영.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임재근 시의원은 “농번기 고질적인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지만 숙소 제공, 무단이탈 등 해결해야 될 과제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바트자르갈 방문단장은 “경력 10년 이상 된 숙련된 근로자를 보내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등 교류영역을 확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몽골 바양홍고르 아이막은 수도 울란바토르 서쪽에 위치하며 인구 약 9만명, 면적 12만km2으로 축산업과 농업이 주산업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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