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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SC 출시 앞두고 저평가 '매수'-SK증권
파이낸셜뉴스 | 2019-10-08 08:35:07
[파이낸셜뉴스] SK증권은 8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3·4분기에 예정된 미국향 인플렉트라가 4·4분기로 이연되면서 약 250억원의 매출이 미인식될 예정이지만, 트룩시마 판매 호조세로 양호한 실적 성장세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적 하향조정으로 목표주가는 7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하지만, 램시마SC 출시를 앞두고 있어 현시점 저가 매수시기라고 판단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019년 3·4분기 실적은 매출액 2793억원, 영업이익 25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3·4분기에 예정되었던 미국향 인플렉트라가 4·4분기로 이연되면서 약 250억원의 매출이 미인식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룩시마 판매 호조세로 양호한 실적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또 "최근 램시마SC의 유럽 CHMP 승인권고 획득에 따라 11월 중 유럽 허가 획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램시마SC는 동사가 직판체제로 운영할 예정인데 직접판매에 따른 고마진이 예상된다. 따라서 2020년 램시마SC 매출발생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세는 더욱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돼 현시점은 저가 매수 시기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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