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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일정]금리 인하할까...16일 금통위 개최
파이낸셜뉴스 | 2019-10-12 10:01:06
[파이낸셜뉴스] 다음주(14~20일) 발표될 한국은행의 보고서 및 지표 중에서는 '통화정책방향'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은은 오는 16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토위)를 열고 '통화정책방향'을 낸다.

한은은 지난 7월 3년여 만에 기준 금리를 낮췄다. 8월 금통위에서는 금리를 동결했지만, 금통위원 2명이 인하 쪽으로 소수의견을 냈다. 시장에서는 금통위가 이르면 16일 혹은 다음달 29일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25%로 다시 한 번 낮출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주열 한은 총재도 지난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경기회복세를 지원하는 데 통화정책의 초점을 맞춘다는 정책 신호(시그널)를 금융시장에 보낸 상황"이라면서도 "구체적으로 기준금리를 조정할지 안 할지는 국감이 끝난 뒤 7명의 금융통화위원이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이 총재 발언에 대해 금리인하 시그널로 해석하고 있다.

더구나 이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2.2%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그만큼 경기에 하방압력이 크다는 것이다.

같은 날 '2019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가 나온다. 최근 디플레이션 우려가 나오는 만큼 수출입물가의 상승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수출입물가가 상승하면 소비자물가에도 상승압력을 주게 된다.

지난 8월 수출물가는 101.90으로 전월대비 1.5% 상승했다. 수출물가가 지난 6월부터 2개월 연속 하락하다가 반등한 것이다. 수입물가지수도 111.17로 한 달 전보다 0.9% 상승했다. 7월(0.8%)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세다.

앞선 14일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2019년 3·4분기 동향 및 2019년 4·4분기 전망)'가 나온다.

이어 15일에는 '2019년 8월 통화 및 유동성'이 발표된다.

7월 기준 통화량(M2)은 2811조5437억원(원계열 기준·평잔)으로 1년 전보다 6.6% 늘었다. 14개월 연속 6%대 증가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M2란 현금, 요구불예금, 각종 저축성 예금, 머니마켓펀드(MMF), 만기 2년 미만의 정기 예·적금 등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를 말한다. 유동성이 낮은 장기 금융상품은 제외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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