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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中 '휴전' 불확실성 감소…실적에 주목
한국경제 | 2019-10-14 02:37:19
[ 김현석 기자 ] 미·중 ‘1단계 무역합의’로 증시 불확실성
이 감소했다. 긍정적 분위기 속에서 개막되는 미국의 3분기 실적 시즌이 뉴욕증
시 분위기를 좌우할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11일 관세율 인상 보류와 농산물 구매 확대를 맞바꾸며 &l
squo;미니딜(부분 타협)’을 이뤄냈다. 하지만 지식재산권 보호 등 핵심
이슈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다음달 16~1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
력체(APEC) 정상회의에서의 합의서 서명이 이뤄질지도 불확실하다는 지적이 나
온다. 하지만 무역전쟁의 확전 불씨는 꺼진 만큼 증시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기업 실적으로 옮겨가고 있다. 15일 JP모간, 씨티 등 은행을
필두로 3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다. 넷플릭스, 코카콜라, IBM 등도 실적을 내
놓는다.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지수 구성 기업의 3분기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줄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각에선 실제 실적이 추정치보다 나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크레디트스위스
는 실적 추정이 너무 비관적이라며 3분기 S&P500 기업 실적이 1.5% 증가했을 것
이라고 예상했다. 대규모 자사주 매입 영향도 있다. 주식 수가 줄면 이익 규모
가 같을 경우 주당순이익(EPS: 순이익/주식 수)이 증가한다.

9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핵심 경제지표도 나온다. 또 오는 16일 미 중앙은행
(Fed)의 경기 전망 보고서인 베이지북이 발표된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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