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이 동대문 두타면세점에 면세업계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의 첫 오프라인 매장 '무신사 DF'를 개장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무신사 DF는 두타면세점 본점 11층에 약 70평(230㎡) 규모로 단독 입점하게 되며, 커버낫과 비바스튜디오 등 13개 브랜드가 동시에 입점하게 됩니다.

두타면세점 측은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패션 고객층이 많이 찾는 두타면세점과 다양한 K-패션 브랜드를 갖춘 무신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신사도 온·오프라인 광고 채널을 통해 두타면세점과 무신사DF의 홍보를 실시하고 중국 왕홍(SNS 유명인)을 매장으로 초대해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