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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화성·안성·이천 미분양관리지역…분양시장 위축되나
SBSCNBC | 2019-11-09 18:39:16
경기도 평택, 화성, 안성, 이천이 미분양관리 지역에 포함되면수 분양시장 위축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제38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공고'에 따르면 도내 4개 지역을 비롯한 37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에 선정됐습니다.

최근 3개월간 청약분양률 평균이 청약경쟁률 평균보다 낮으면 미분양 발생 우려 지역으로 선정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평택의 미분양 주택물량은 2690세대로 도내 미분양아파트 8413세대 중 31.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화성(동탄2 제외) 15.7%(1321 세대), 안성 12.6%(1068 세대), 이천 1.02%(334 세대)로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는 주택공급 목적의 부지를 매입할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중도금 집단 대출이 어려워져 신규 주택 분양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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