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죄승훈 기자]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연구소(소장 정용환)는 지난 8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을 상대로 제주 미래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디지털융합센터를 방문해 생명공학(BT), 정보통신(IT)과 문화관광콘텐츠(CT) 융복합산업 육성 기반 시설을 둘러봤다. 이를 통해 'ICT 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IT·CT 관련 기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첨단 방송장비 스튜디오와 전기자동차 배터리산업화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실용화되고 있는 신기술을 체험했다.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 꿈나무들이 첨단 미래산업기술과 관련된 직업세계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미래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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