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정욱 기자】600MW(300MW×2)규모로 홍천 풍천리에 건설 예정인 홍천 양수발전소 건설 추진을 위한 홍천양수사업소가 1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600MW(300MW×2)규모로 홍천 풍천리에 건설 예정인 홍천 양수발전소 건설 추진을 위한 홍천양수사업소가 1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진은 홍천양수사업소가 입주한 건물. 사진=서정욱 기자

이날 홍천 사무소 개소식에서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허필홍 홍천군수 등 지역인사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홍천 사무실은 업무공간 외에도 양수발전 홍보관, 민원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 소통공간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수원은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 스킨십 강화 활동과 건설사업 착수를 위한 인허가 지원 등의 사전준비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600MW(300MW×2)규모로 홍천 풍천리에 건설, 오는 2030년 12월 준공될 계획인 홍천 양수발전소 건설 추진을 위한 홍천양수사업소가 1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진은 홍천양수사업소. 사진=서정욱 기자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홍천양수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과 상생 협력관계 구축이 우선이며, 주민과 밀착소통을 위해 현장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 스킨십 강화 활동과 건설사업 착수를 위한 인허가 지원 등의 사전준비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홍천양수발전소는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 고시,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2030년 12월에 준공될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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