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명칭 공모전 시상식. 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에코-Cave Town 도시개발사업’이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사업명칭 공모전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에코는 자연친화적 힐링공간을 뜻하는 에코(Eco)와 동굴 울림을 뜻하는 에코(Echo)를 동시에 담고 있는 중의적 표현이다.

광명도시공사는 11일 공사 사장실에서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명칭 공모에 당선된 총 10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사업 명칭 선정을 위해 11월15일부터 24일까지 시민 공모를 하고, 27일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34개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수상 1개, 장려상 2개, 특별상 7개 작품을 각각 선정했다.

우수상은 ‘에코-Cave Town 도시개발사업’이 선정됐는데 에코는 자연친화적 힐링공간을 뜻하는 에코(Eco)와 동굴의 울림을 뜻하는 에코(Echo)를 동시에 담아냈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해준 시민에게 감사하며,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선작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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