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무림, 저소득층 자녀에 학용품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나눔상자' 전달
한국경제 | 2019-12-30 09:57:31
펄프·제지기업 무림은 최근 서울 신사동 본사 사옥에서 국제구호단체 기
아대책과 함께 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사랑의 나눔상자&r
squo;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자에는 무림의 종이로 구성된 페이퍼박
스 키트를 비롯해 연필, 노트세트 등 학용품과 방한용품, 구급약품 등 20여 가
지가 담겨 있다. 개당 5만원 상당의 물품박스를 저소득층 가정 아동 100여명에
게 제공했다.

무림은 ‘온기우편함’의 손편지지 제작용지 후원을 통해 새해 사회
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계획이다.2017년부터 진행돼 온 온기우편함은 온기제작
소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소통 프로젝트로, 매달 약 800통에 달하는
고민상담 편지에 자원봉사자들이 진심어린 답장으로 희망을 전하고 있다.
무림은 앞서 지난 4월 신입사원들이 주거빈곤층(홈리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
키기 위해 사회적기업 빅이슈코리아와 ‘나눔 플래시몹’ 행사를 열
었다.빅이슈 판매원과 동일한 색의 복장을 한 무림의 신입사원들은 지하철에서
‘빅이슈’ 잡지를 꺼내 읽거나 서울 강남역 일대 한복판에서 잡지
를 한 손에 꺼내 드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심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김석만 무림 대표는 “국내 대표 펄프0弧┒ 기업으로 종이를 통한 의미
있는 가치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