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사진제공=의왕시

[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위기경보 ‘경계’ 발령에 따라 28일 의왕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국-과장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

상황판단회의 결과에 따라 기존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관리총괄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의료 및 방역서비스반, 자원봉사관리반, 재난수습홍보반으로 운영하고 우한 폐렴 확진 상황에 따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차정숙 의왕시 부시장은 “위기경보 격상에 따라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의왕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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