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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동계체전 62명 참가
프라임경제 | 2020-02-11 17:29:45
프라임경제 | 2020-02-11 17:29:45
[프라임경제]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전라남도선수단은 휠체어컬링, 빙상, 크로스컨트리스키 6종목에 62명(선수 62, 경기임원 및 보호자 13, 본부임원 20)이 참가, 사상 최초 2년 연속 종합 4위(8000점)를 목표로 출전한다.
전남선수달은 지난해 동계체전에서 동계훈련장 하나 없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달성,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현재 전남 휠체어컬링팀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사전경기 조별리그에서 3승 1패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11일부터 빙상 남자 IDD(지적) 500m에 출전하는 유승협 선수의 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빙상, 스키에서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
장철호 기자 jch25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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