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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 서울특별시·최명준 신한은행 행원, 소상공인·사회적기업의 든든한 금융 지원자
파이낸셜뉴스 | 2020-02-21 03:01:06
금융위원장상
■기관 서울특별시 
■개인 최명준 신한은행 행원


최명준 신한은행 행원
[파이낸셜뉴스] 서울특별시는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대규모 금융지원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부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규모인 연간 1조~2조원 이상의 서민금융을 시행하며 지방정부 서민금융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내 금융약자인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3조6417억원, 사회경제적 재난에 대응한 긴급자금(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 1266억원,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지원 301억원) 지원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에 기여했다.

또 1개 자치구에 1개 신용보증재단 영업점 구축(2020년 계획), 긴급경영위기 상황에 대응한 현장 금융지원 상황실 운영 등 현장밀착형 서민금융서비스에 앞장섰고, 제도금융권에서 소외된 영세소상공인(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214억원), 사회적경제기업(508억원), 소셜하우징 융자지원(316억원), 민간자산 클러스터 조성 융자지원, 임팩트 투자조합 출자(2개 조합 53억원)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놓치지 않았다는 평가다.

개인부문에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신한은행 최명준 행원(사진)은 서민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서민금융 상품을 담당하며 서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내실 있는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정기적으로 배식, 목욕탕 청소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 행원은 "개인의 삶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큼 더욱 신중하고 따뜻한 자세로 임하겠다"며 "현장에서 서민금융 지원에 힘써왔는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마주하게 될 고객, 직원들과 그동안 경험한 서민금융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별취재팀 연지안 팀장 임광복 홍석근 박지영 윤지영 최경식 최종근 이용안 기자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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