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경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에 관광지 "썰렁"
뉴스핌 | 2020-02-22 16:02:00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천년고도 경주시도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주요 관광지와 황리단길에 인적이 끊기면서 거리 전체가 텅 비었다.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22일 경주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직후 평소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황리단길은 발길이 뜸해 적막감 마저 들고 있다. 2020.02.22 newseun@newspim.com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확진자가 대구.경북을 비롯 전국으로 급속하게 확산되자 행사 예약 취소가 잇따르면서 경주지역 관광지 특급호텔과 숙박시설, 상인들은 곤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주시민들은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더욱 힘겨운 봄을 맞이해야 할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황리단길의 한 업체 관계자는 "가뜩이나 장사가 어려웠는데 이제부터 확진자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장사를 접어야 할지, 어떡해야 할지 너무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newseu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