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2020-03-28 21:34:00
[인천=뉴스핌] 구자익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는 57명으로 늘어났다.
남동구에 따르면 이날 논현고잔동에 거주하는 A(47·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가천대 길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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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보건소의 선별진료소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남도구] 2020.03.28 jikoo72@newspim.com |
A씨는 지난 15일 세종시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회의에 참석한 후 코로나19에 감염된 B(47)씨의 아내이다.
A씨는 남편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2주간 자가 격리됐다.
그는 이날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해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A씨 부부의 자녀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jikoo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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