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만안 국회의원 후보 반려인-반려동물 공약. 사진제공=이필운 국회의원 후보캠프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이필운 미래통합당 안양 만안구 국회의원 후보는 4일 ‘만안발전, 이필운의 안심공약’ 시리즈 열한 번째 “반려인, 반려동물 지원 확대”에 대한 공약을 밝혔다.

이필운 후보는 이번 공약에서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 방안 마련, 반려동물 정책보험제도 도입 추진, 유기견 입양 시 진료비 상향 지원, 유기견 보호기간 연장 등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 시대 트렌드에 맞게, 만안구 소재 식당-카페 등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이 가능한 장소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앱을 개발하고 반려인-반려동물이 공유하는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제시했다.

한편 삼막사 애견공원은 이필운 후보가 안양시장 재임시절에 계획하고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 애견 관련 공약은 상당한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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