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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국제유가, 수요회복시 하반기 50달러 회복 기대"
파이낸셜뉴스 | 2020-05-30 23:35:07
[파이낸셜뉴스] 올해 하반기 국제유가는 공급 측면의 변화가 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향후 수요 회복 정도에 가격 흐름이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0일 "최근 유가 상승은 OPEC+ 회원국 및 미국 원유 생산업체들의 감산 등 공급측면에 주도했다"면서 "미국의 주간 추정 원유 생산량이 줄어든 가운데 미국 내 원유 재고와 글로벌 원유 해상 저장량이 5월을 기점으로 감소하고 있어 상반기까지 국제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코로나19로 인해 석유 수요가 급감했지만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 경부터 석유 수요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들이 바닥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코로나19와 미-중 무역 분쟁 리스크가 남아 있지만 하반기에는 수요 회복으로 수급 밸런스가 개선돼 배럴당 30~40달러의 유가를 전망한다"면서 "2020년 11월 미국 대선 종료와 주요국 재정정책 실시로 원유 수요가 증가하면 WTI 국제유가는 50달러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전자산 중 가장 안정적인 수익률을 나타낸 금의 경우 장기 상승 추세가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3월 중순경 글로벌 유동성 위기로 금 가격의 일시적 하락이 나타났지만 미국채, 은 등 시장 내 여러 안전자산 중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면서 "주요국들의 팽창적 통화정책으로 글로벌 통화량 증가가 예상돼 금의 상대적 가치가 부각되면서 장기적 상승세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금 가격 상승 요인이 선반영됐고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완화 등에 따른 일시적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단기적으로는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분기별 온스당 평균 금가격은 2·4분기 1720달러, 3·4분기 1790달러, 4·4분기 1760달러를 예상한다"면서 "금 가격의 장기적인 우상향 추세를 전망하며 가격 급락시마다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도 수익률 개선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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