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에 개소한 강원도 러시아본부 활용.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강원 청정 식품관”(가칭)을 열어 홍보?판매 예정.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가공식품의 러시아 샵인샵 입점사업을 추진한다.

1일 강원도는 지난 2011년에 개소한 강원도 러시아본부를 활용, 블라디보스톡에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강원 청정 식품관”(가칭)을 열어 한국 대표 청정지역 강원도의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1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011년에 개소한 강원도 러시아본부를 활용, 블라디보스톡에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강원 청정 식품관”(가칭)을 열어 한국 대표 청정지역 강원도의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도내 식품제조업체 10개사 20여개 제품을 선정, 러시아 현지 마트에 시범적으로 입점시켜 3개월간 판매해 시장반응에 따라 입점 판매 확대 또는 품목 변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해당사업을 시범적으로 러시아시장에서 추진해보고 실효성을 판단한 뒤, 타 지역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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