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제218회 1차 정례회.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가 5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일정으로 제218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러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고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손배찬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제218회 1차 정례회는 집행부에 대한 의회의 감시권한을 발동하는 회기인 만큼, 각 위원회 위원들의 책임감 있는 심사를 부탁한다”며 “이번 정례회가 제7대 파주시의회 전반기 마지막 의정활동인 만큼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5일 1차 본회의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 설명 청취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 20건을 심사한다.

또한 11일부터 19일까지 주요 사업현장 확인, 업무추진사항 질의 등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일반안건 심사결과 및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청취할 예정이다.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릴 예결산특위에선 집행부 예산 사용을 감시하는 의회의 고유권한을 활용해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며, 정례회 마지막 날인 29일 3차 본회의는 결산 승인안을 확정한 뒤 폐회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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