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2020-06-06 14:42:00
[양양=뉴스핌] 이순철 기자 = 플라이강원은 오는 7월 양양~김포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국내선 노선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플라이강원 양양~김포 신규 취항 이미지.[사진=플라이강원]2020.06.06 grsoon815@newspim.com |
플라이강원은 다음달 17일부터 양양~김포 노선에 186석 규모의 B737-800기종을 투입해 금,토,일 주3회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다.
항공편은 양양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해 김포에 오후 6시55분 도착하고, 김포에서는 오후 7시35분에 출발해 양양에 오후 8시 35분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은 플라이강원 홈페이지(https://www.flygangwon.com)와 고객센터(1800-7770)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이번 양양~김포 부정기편 취항은 "기존 양양~제주 노선의 일부 시간대는 연일 만석 등 예약률이 평균 70~80%를 상회하고 있어, 이번 양양~김포 노선 신규취항도 회사의 수익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여 베트남(다낭,하노이, 호치민)과 중국(베이징, 창춘) 등의 다양한 국제 노선 신규 취항 준비 및 관광상품 개발 등 항공과 관광의 융합이라는 사업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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