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신동빈 회장, 현장 경영...롯데百 인천터미널점 깜짝 방문
뉴스핌 | 2020-06-28 10:19:00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깜짝 방문하며 현장 경영을 이어갔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 황범석 롯데백화점 대표와 함께 전날 오후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찾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이형석 기자]

신 회장은 이날 1시간30분가량 백화점과 마트를 둘러보며 영업 상황을 파악했다. 백화점 MVG(우수고객) 라운지에서 고객 반응을 살피기도 했다. 특별한 메시지는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지난달 귀국 후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아울렛 광교점을 연이어 방문하며 현장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인천터미널점 방문은 귀국 후 세 번째이자 일본 롯데홀딩스 사장·최고경영자(CEO) 선임 사흘 만의 행보다. 

유통 계열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만큼 현장 상황을 직접 챙기고 향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한편 신 회장은 귀국과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를 선언, 순환 재택근무·화상회의 시스템 등 근무 방식을 전환하고 백화점·마트·슈퍼·롭스 등 718개 점포 중 200곳을 정리하는 등 고강도 구조개혁을 시작했다.

jjy333jjy@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