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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트럼프, 충동적 모험할 수도"…대북 선제타격 가능성 거론
파이낸셜뉴스 | 2020-07-04 14:41:05
靑 외보라인 인사에 "친북세력 총결집", "위장평화쇼" 비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지난 6월 9일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21대 국회 개원 기념 특별강연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4일 "전쟁 중에는 정권이 바뀌지 않으니 궁지에 몰린 트럼프로서는 충동적인 모험을 할수도 있다"면서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 가능성을 주장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이 전국민과 세계를 속인 회담이었다면서 "최근 남북 공동연락소 폭파, 볼턴 회고록으로 그 두 회담이 문재인 정권이 김정은, 트럼프를 속인 희대의 외교 사기극임이 밝혀져 지난 3년간 문재인 정권이 벌인 '위장평화 쇼'는 이제 막바지에 왔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것이 밝혀진 지금 이젠 국민 앞에 고해성사를 하고 대북 정책을 전환을 해야할 시점에 문재인 정권은 이번 안보라인 인사에서 친북세력들을 총결집시켜 또한번의 위장평화 쇼를 기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홍 의원은 "첫째 목적은 문재인 정권을 그동안 지탱해온 남북관계가 파탄 나는 것이 두려운 거다. 그래서 또 한번의 대국민 속임수를 쓰겠다는 것"이라며 "둘째가 곤경에 몰린 트럼프가 북을 서지컬 스트라이크(정밀타격)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다. 북핵 제거를 위한 북미 제한전쟁의 가능성"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은 2차대전 후 해외전쟁을 대부분 공화당때 해 왔다. 군수산업이 공화당의 자금줄이니까"라면서 "미국 대선 전에 3차 북미회담을 주선한다는 다급함이 문재인 정권에게는 절실한 거다. 그러나 거짓으로 정권의 명맥을 이어가겠다는 발상은 이제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늦지 않았다. 대북정책을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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