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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기술유출 막는다...디지털포렌식 지원”
edaily | 2020-07-15 06:00:00
- 피해 중소기업에 최대 연 500만 지원

[이데일리 박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퇴직직원이나 내부직원에 의해 기술유출이 의심되는 중소기업에 신속한 증거 확보를 할 수 있도록 디지털포렌식 분석 비용을 연말까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포렌식은 PC, 노트북, 휴대폰 등 저장매체나 온라인상 남아있는 각종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기술유출 등의 단서를 찾는 기법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기술보호 통합 상담센터‘에 접수된 법률위반 인정사건 중 54%가 퇴직자나 내부직원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전문지식의 부재와 보안 관리체계의 미흡 등으로 적절한 초동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기술유출은 대부분 디지털기기를 통해 발생하고 있고 피해기업은 고소·신고에 앞서 증거확보를 위해 이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이에 디지털포렌식 지원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시범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직원에 의해 기술유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은 자사 소유의 업무용 디지털기기에 대한 포렌식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에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협력재단은 피해발생 시점, 피해 내용, 분석대상 등을 검토해 전문 포렌식 업체(5개 기업 선정 예정)와 피해 중소기업을 1:1 매칭해준다. 이를 통해 상담, 포렌식 수집과 분석을 진행하게 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피해기업은 디지털포렌식을 통한 초동 대응으로 명확한 증거자료 확보가 가능하며, 후속조치*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며 “올해 시범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중소기업 의견을 반영해 현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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