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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장마 피해 고객에 '1000억원' 금융지원
한국경제 | 2020-08-03 13:50:37
신한은행이 장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개인 고객에게 1000억원 규모로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피해를 입어 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까지 신
규 대출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대출 지원 규모는 800억원이다. 또 만기 연장과
분할상환금을 유예하고, 신규·만기 연장 여신에 대해 최고 1%포인트까
지 특별우대금리도 제공한다.

홍수 피해 개인 고객은 3000만원 한도로 20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

신한은행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신속하게 금융지원을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
란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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