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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강한 비 쏟아지는 중부지방..5일까지 최대 500㎜
파이낸셜뉴스 | 2020-08-04 07:53:05
[파이낸셜뉴스]
뉴스1
4일 출근길에도 비가 내리겠다. 이날도 많고 강한 비가 예고돼 교통사고와 산사태 등 피해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은 4일 "서울, 경기, 강원영서에는 새벽부터 낮 12시께 사이 시간당 50~10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오후에 다소 약해지겠으나 오후 6시께 다시 강해지겠다"고 예보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2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전날부터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 서해5도에서 100~300㎜다.

많게는 500㎜ 넘게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강원영동, 충청북부, 경북북부는 50~100㎜, 많은 곳은 150㎜의 강수량을 보이겠다.

남부내륙, 제주도 일부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전 9시~오후 9시 사이 남부내륙, 제주도에 5~40㎜다.

이번 장마는 오는 13일까지 중부지방에 영향을 미치겠다.

비구름이 남북 간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발달해 지역별로 내리는 비의 양 차이가 크겠다.

반면 폭염특보가 발효된 충청남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는 등 매우 덥겠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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