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대구 금호강 강창교서 10대 여학생 떨어져...이틀째 수색 중
뉴스핌 | 2020-08-09 23:47:00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금호강 강창교에서 10대로 추정되는 여학생이 강으로 떨어져 소방당국과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9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9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금호강 강창교에서 여학생이 다리 아래로 떨어졌다.

당시 이 여학생은 지인과 함께 걷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학생이 폭우 등으로 인한 사고인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 당시 강창교 일원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다.

사고 발생 당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보트 등으로 수색을 전개하다가 일몰로 중단한 후 이튿날인 9일 아침 일찍 헬기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했다.

대구 달성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8.09 nulcheon@newspim.com

nulcheo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