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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금리 0.7% 상회…30년물 입찰 수요 미지근
뉴스핌 | 2020-08-14 0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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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 30년 만기 국채 입찰의 수요가 미지근하면서 장기 국채 수익률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10년물 수익률이 0.7% 위로 올라왔고 30년물 수익률도 장중 1.444%까지 오르며 지난달 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간)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bp(1bp=0.01%포인트) 상승한 0.723%로 8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은 5.5bp 오른 1.431%, 2년물은 0.189%로 1bp 미만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재무부는 이날 260억달러 규모의 30년물 국채를 1.406%에 발행했다. 발행전 금리보다 약 3bp 높은 수준이다. 응찰률은 2.14배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낮았다.

웰스파고의 잭 그리피스 금리 전략가는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확실히 수요가 약했다"며 "오늘 입찰은 약간의 소화 불량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재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정 확대로 지난주 3년에서 30년에 걸쳐 전만기의 국채 발행 규모를크게 확대했다.

12일 진행된 380억달러규모의 10년물 국채 발행과 11일 480억달러 3년물 입찰에서는 강한 수요가 확인됐다. 그러나 30년물 발행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크게 끌지 못했다.

30년물 수익률은 1.444%까지 오른 뒤 1.426%로 약 6bp 상승했다. 지난주 기록한 4월 24일 이후 최저치인 1.165%에서 꾸준히 상승했다.

제프리스의 토마스 시몬스 이코노미스트는 마켓워치에 "추가 공급 물량이 시장을 짓누르고 있고 애플의 장기물 회사채 발행 소식도 수익률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이날 5년, 10년, 30년, 40년 만기의 4종류 회사채 55억달러를 발행했다. 지난 5월 발행한 85억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보다는 규모가 작다.

이날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데이터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100만건 이하로 떨어졌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6만3000건(계절 조정치)으로 전주 대비 22만8000건 감소했다. 로이터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 112만건을 크게 하회한 수치로 지난 3월 중순 셧다운이 시작된 이후 최저치다.

다만 전문가들은 지난달 말 만료된 6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 보조금이 청구 건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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