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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코로나19 안전지대 도약!
파이낸셜뉴스 | 2020-09-19 21:17:06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임시휴관 중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재개관에 대비해 비대면 방역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시민이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박물관 시설의 방역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박물관은 실내 방역환경 강화를 위해 출입구에 방역소독기(에어샤워기)와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개관 이후 실시할 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제1-2교육동에 열화상 센서 기기를 설치했다.

에어샤워기. 사진제공=양주시

또한 휴관기간 동안 노후된 박물관 외벽을 고풍스럽고 웅장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면 교체하고 제2교육동을 예술공작소로 탈바꿈하는 등 정상 운영에 대비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람객을 위한 빈틈없는 방역활동과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한 만큼 재개관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휴관, 정상운영 관련 사항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양주시 문화관광과 박물관미술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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