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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내주부터 "대통령 정보 브리핑" 받는다..인수 작업 본격화
뉴스핌 | 2020-11-26 02:17:53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주부터 정보당국이 대통령에 제공하는 정보 브리핑을 받는다.  

바이든 당선인 인수팀의 젠 사키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바이든 당선인이 오는 30일부터 정보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더 힐 등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전날 미국 국가정보장실(ODNI)은 백악관이 바이든 당선인이 정보당국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을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ODNI는 매일 고위 정보가 담긴 정보보고서를 대통령에 보고하며, 통상 대통령 당선인에게도 동시에 전달됐다. 

미국 언론들은 지난 7일 바이든 당선인이 11·3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은 이에 불복하며 정권인수 작업을 막아왔다. 바이든 당선인은 정보 브리핑은 물론, 연방조달청(GSA) 등 행정부로부터 협조를 받지 못해 정권인수 작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로이터 뉴스핌]

일부 공화당 의원들조차 바이든 당선인에게 정보 브리핑 등을 제공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내왔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GSA에 바이든 당선인측의 정권인수 작업에 협조하라는 지시를 내린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도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바이든 당선인의 정권 인수 행보는 정보 브리핑을 계기로 한층 본격화할 전망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도 이날 GSA의 결정에 따라 바이든 당선인측을 위한 인수 작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든 당선인은 전날 NBC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당선 확정 보도이후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는 아무 연락을 못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백악관 비서실장과 자신의 비서실장 사이에선 연락이 오고갔으며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의) 연락은 매우 진실됐고 어떤 원한을 품은 것처럼 느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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