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3분기 경제성장률 2.1%...11년만에 최고치
뉴스핌 | 2020-12-01 08:03:30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3분기 국내총소득(성장률)이 전기대비 2.1% 상승하며 1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속보치보다 0.2%p 상향조정된 셈이다.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2.4% 오르며 2017년 이후 3년만에 가장 가파른 증가 속도를 나타냈다. 이로써 우리나라 경제가 2분기 저점을 지나 회복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음이 확인됐다.

[자료=한국은행]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국민소득(잠정)이 전기비 2.1% 올랐다. 앞서 발표된 속보치보다 0.2%p 상향조정됐으며 2017년 3분기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

성장률이 속보치보다 상승한데는 추가 실적 자료 반영됨에 따라대 대부분 항목이 상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민간소비의 전기대비 성장률은 -0.1%에서 0.0%로 조정되며 역성장을 면했다. 설비투자는 8.1%로 속보치 보다 1.4%p 크게 상향됐다. 건설투자도 -7.3%로 속보치 대비 0.5%p 상향됐다. 다만, 1998년 1분기(-9.6%)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이다. 

성장률 반등을 이끈 수출은 자동차,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전기비 16% 치솟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속보치였던 15.6%보다 0.4%p 상승했다. 수입은 원유, 화학제품 위주로 5.6% 올랐다. 속보치 보다 0.7%p 상향조정됐다.

경제활동별로 보면 제조업은 7.9% 성장하며 속보치보다 0.3%p 상향됐다. 서비스업은 0.9% 성장, 속보치 대비 0.2%p 상승했다. 건설업은 0.3%p 가량 낙폭을 축소하며 -5.2%를 기록했다.

물가변동이 반영된 명목GDP 성장률은 전기대비 2.8%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았다. 명목GDP를 실질GDP로 나눈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대비 2% 성장하며 역시 2017년 3분기 이후 최고 성장률을 보였다.

2분기 실질 GNI는 전기대비 2.4% 올랐다. 이는 2017년 3분기 이후 최대치다.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0.1% 역성장했다. 명목 GNI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0.1%를 나타냈다.

소비가 위축되면서 저축률은 크게 늘었다. 국내총저축률은 35.7%로 전기대비 1.2%p 상승했다. 국민총처분가능소득(2.3%)이 최종소비지출(0.4%)보다 더 큰 폭으로 늘어난 데 기인한다.

국내총투자율은 30.8%로 건설투자 등이 줄어들면서 전기대비 1.8%p 하락했다. 국외투자율은 4.9%로 3.2%p 상승했다. 

lovus23@newspim.com

[종합] 3분기 GDP 첫 '플러스' 성장...연간 전망치 -1.3%보다 상향 기대
정세균 총리, 3분기 GDP 반등에 "기쁜 마음...내수성장 더 힘 쓸 것"
김용범 차관 "3분기 GDP, 코로나 재확산 없었다면 2%대 중반 성장했을 것"
3분기 GDP 전기比 '1.9%' 성장...수출·제조업 회복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rassi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