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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적성-월롱면 정원만들기 표창…주민참여↑
파이낸셜뉴스 | 2020-12-06 05:05:04
파주시 마을정원 만들기 유공 표창(왼쪽부터 적성면 설마리 마을회 대표 신영일, 월롱면 덕은1리 마을회 대표 김재화, 파주시장 최종환, 육군 신철호). 사진제공=파주시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적성면 설마리 마을회, 월롱면 덕은1리 마을회, 육군 제6010부대 소속 신철호씨를 ‘2020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사업’ 수상자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2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이들 수상자에게 정원만들기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시상했다. 정원만들기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직접 마을 내 유휴지에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사업으로, 매년 초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 사업비를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정원사업이다.

수상자는 2년 이상 연속으로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사업에 적극 참여해 파주시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마을공동체와 유공자로 선정했다.

적성면 설마리 마을회는 2019년부터 주민이 협력해 설마리 마을입구에 다년생 야생화와 작은 쉼터가 있는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가꿔 풀밭으로 우거졌던 유휴지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월롱면 덕은1리 마을회도 2019년부터 마을 내 군부대와 협력해 덕은리 일원에 달맞이꽃 등 아름다운 야생화를 식재하고 계절별 꽃밭을 조성해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무더위와 가뭄, 태풍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화합으로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정원만들기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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