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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2분기 해외 긴급사용승인 예상”
한국경제 | 2021-01-18 08:25:30
유진투자증권은 18일 셀트리온에 대해 코로나19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2상 결과
가 해외 긴급 사용승인을 받기에 충분하다며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높였다. 셀
트리온헬스케어의 목표주가는 15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인 렉키로나주의 임상 2상 결과를 지난 13일
공개했다. 전체 임상 환자의 회복 기간은 평균 5.4일로 위약군 투여 환자 8.8일
에 비해 3.4일 단축됐다. 50세 이상 중등중 환자군 회복 기간은 6.6일이다. 위
약군 회복기간인 13일과 비교해 6.4일 줄었다.

안전성 평가에서 중대한 이상 반응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병화 연구원은 “발표된 임상 결과만으로도 글로벌 출시와 판매 계약이
가능하다”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가치를 상향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다. 식약처는 심사 결과가
긍정적이라면 3상을 진행하는 조건으로 내달초 품목허가를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이달이나 내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에 렉키로나주
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 연구원은 2분기 내에 해외 긴급사
용승인을 받고 동시에 수출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 규모는 올해 6000억원과 내년 3000억원으로 추정했다. 1인당 추정 단가 2
00만원에 올해 30만명분과 내년 15만명분을 가정한 것이다.

한병화 연구원은 “코로나19 치료제는 제약사와 정부간의 계약에 의해 판
매되며 경쟁약물과의 비교 기준은 약효와 가격일 것"이라며 "렉키로
나주가 다른 약물들과 비교해 선택받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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