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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에 강경 접근...원칙 옳다"...美 차기 외교수장[주용석의 워싱턴인사이드]
한국경제 | 2021-01-20 06:24:49
토니 블링컨 바이든 행정부 국무장관 내정자. 로이터연합뉴스

차기 미국 외교수장을 맡게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내정자가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더 강경한 접근법을 취한 건 옳은 일이라고 말
했다.

블링컨 내정자는 이날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많은 분야에서 그가 진행한
방식에는 매우 동의하지 않지만 기본 원칙은 올바른 것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블링컨은 중국에 대한 초당국 정책을 수립하려는 매우 강력한 토대가 있는 것으
로 믿는다고 말했다. 미국 입장에서 중국이 가장 중대한 도전 과제라는 점엔 의
심의 여지가 없다고도 했다.

바이든 정부도 트럼프 행정부처럼 중국을 강하게 압박하겠지만, 압박 방식에선
트럼프 정부와 다른 전술을 구사하겠다는 것이다.

블링컨은 이란 핵합의(JCPOA)와 관련해선, 이란이 합의 사항을 준수한다면 미국
이 합의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더 기간이 길고 강력한 합의를 추구하겠
다고 했다.

이란 핵합의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중국과 함께
이룬 협정으로, 재임 중 최대 외교 성과 중 하나로 내세운 것이다. 하지만 트
럼프 대통령은 합의 내용 자체를 깎아내리며 취임 1년여만인 2018년 5월 이란
핵 합의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했다.

워싱턴=주용석 특파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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