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금융투자에서 22일 다산네트웍스(039560)에 대해 'DZS의 옵텔리언 인수로 10년간 노력 곧 결실 맺을 듯'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8,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9.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다산네트웍스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금융투자에서 다산네트웍스(039560)에 대해 '1) DZS의 옵텔리언사 인수로 Tier 1급 통신사로의 장비 직납이 곧 이루어질 전망이고, 2) 공격적 시장 확대 전략/키마일 구조조정 여파로 올해 이익 측면에서는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나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SI와 견줄만한 회사로 급성장이 예상되며, 3)올해는 미국과 더불어 국내에서 큰 성과가 기대되고, 4) 국내 학내망/공공 와이파이 부문에서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 올해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의 실질적인 수혜주로 급부상할 전망. '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다산네트웍스 2021년 실적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 DZS가 사업 확장에 나서면서 관련비용 증가가 예상되며 키마일구조 조정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하지만 주가는 오히려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함. 가장 막강한 재료인 미국 통신사 진출이 올해 가시화될 것이기 때문. '라고 밝혔다.


◆ 다산네트웍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8,000원 -> 18,000원(0.0%)
- 하나금융투자, 최근 1년 목표가 지속 상승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8,000원은 2020년 11월 11일 발행된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목표가인 18,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금융투자가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0년 03월 09일 15,000원을 제시한 이후 최고 목표가인 23,000원과 최저 목표가인 9,000원을 한 번씩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최고 목표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처음 목표가 대비 상승한 가격인 18,000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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