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의회는 21일 황현재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최동석 의원, 김창수 의원이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해시의회 황현재 운영위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21일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김해시]= 2021.10.22 news2349@newspim.com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발생한 오마이스 태풍으로 인한 폭우로 진례시례지구 도로공사 현장 법면 일부 토사가 유실되어 차량 운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있어 유실현황과 사후조치 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의원들은 공사현장 시설들을 둘러보고 토목공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우수관로 및 진입도로 급경사로 인한 산사태 위험 등은 없는지 철저하게 검토해줄 것을 요구했다.

황현재 의원은 "동·서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기에 안전사고 없이 목적한 기간 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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