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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북] "아듀! 청송정원" 24일 폐장일에 황금사과 나눔 행사 열려
프라임경제 | 2021-10-24 18:46:23
포항시,억새의 물결이 넘실대고 장미꽃 향기가 그윽한 인덕산 자연마당 준공

이철우 도지사, 제11일진호 울진 사고 대책본부 방문

안동시, 성범죄 방지를 위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합동 점검 실시

포항제철소, 주말 재능 봉사활동 펼쳐… 한마음으로 지역 사랑 실천

[프라임경제] 청송군은 파천면 신기리 일원 13만6000m²(약 4만 2000평) 부지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산소 카페 청송정원'이 24일 폐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1일에 개장한 청송정원은 평일 평균 약 1000명, 주말 평균 약 50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해 폐장일까지 총 10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회장 곽동주)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산소 카페 청송정원' 개장 성과와 청송농업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관광객들에게 황금사과 나눔 행사, 한농연 가족 한마음 단결대회, 지역 향토가수 버스킹, 산소 카페 청송정원 사진 전시 등으로 간소하지만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사)한국 여성 농업인 청송군연합회(회장 최상의)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 쌀 떡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산소 카페 청송정원'을 운영한 청송문화관광재단은 매주 토요일 꽃밭음악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계 부서와 협력해 청송 사과즙 및 생수 나눔, 청송 사과빵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백일홍 화원을 활용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사진전, 버스킹, 국악 공연, 각종 행사 등을 진행해 청송정원이 워드 코로나 시대에 주목 받는 명소임을 확인하는 계기도 됐다.

내년부터는 관람객들에게 입장료 3000원을 받고 관람 후 나가실 때 청송에서만 쓸 수 있는 3000원권 청송사랑 화폐로 교환해 드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내년 봄에도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찾아주셔서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억새의 물결이 넘실대고 장미꽃 향기가 그윽한 인덕산 자연마당 준공

포항시는 지난 22일 인덕산(남구 인덕동 산18번지 일원)에서 '포항 Greenway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인덕산 자연마당 준공식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과 지역관계자는 인덕산 자연마당 준공을 축하하고 억새의 물결이 넘실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둘레길을 함께 걸었다.

인덕산은 인근 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의 완충 역할을 하는 유일한 녹지공간이었으나 90년대 비행 안전고도 확보를 위해 정상부를 절취해 먼지가 날리고 강우 시 토사가 유출되는 등 산림이 훼손된 채 나대지로 방치됐었다.

시는 이러한 인덕산을 생태 복원해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고자 2017년 환경부 자연 마당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을 확보했고,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를 거쳐 훼손된 녹지를 복원하고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해 인덕산 자연마당을 준공하게 됐다.

인덕산 자연마당은 총면적 18만2238㎡(약 5만5000평)에 식생 복원지, 생태식물원, 장미원 등 4개 공간으로 조성돼 있으며, 산철쭉 등 생태복원 식물 28만3000여 본을 심어 자생하는 억새군락과 더불어 산림생태 복원을 통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했고, 형형색색의 다채롭고 향기 나는 사계 장미 21종 8750본을 심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한, 둘레길 6km를 정비해 인덕산 하늘 아래 시민들이 자연풍광을 즐기며 쾌적하게 도보여행 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했으며, 공중화장실을 비롯한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연마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덕산이 포항시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연 친환경 녹색공간을 지속해서 확충해 시민들이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생태문화 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 제11일진호 울진 사고 대책본부 방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3일 독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 대책본부를 찾아 실종자 수색에 완벽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전찬걸 울진군수와 함께 울진 후포수협에 마련된 '어선 제11일진호 전복 사고 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사고 대책본부 관계자로부터 경과보고를 받은 뒤 "지난 20일 울진 어선이 독도 해상에서 전복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해 사고 대책본부를 찾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1명이 사망하고 실종자 6명에 대한 구조가 진행 중"이라며, "목숨을 잃으신 분과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지사는 특히 "실종자 가족분들의 걱정이 매우 크실 텐데 구조 작업을 통해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속히 돌아올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사고 직후 지금까지 행정력이 총동원돼 구조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구조 작업에 참여하고 계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정환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통화하며 "야간에도 조명탄을 계속 사용해 실종자를 수색해 달라. 실종된 모든 분을 찾아낼 때까지 수색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지사는 촬영팀을 남겨둔 채 사고 대책본부 옆에 마련된 사고 선원 가족 대기실을 찾았다.

이 지사는 가족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갑자기 변을 당해 얼마나 걱정이 많으시냐"라며, "열심히 수색은 하고 있는데 기상 악화와 심한 풍랑으로 아직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또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빨리 실종되신 분들을 찾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사고 대책본부에는"매일 가족에게 상황을 알리고 수시로 수색 상황을 전해달라"라고 지시했다.

이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남은 분들을 찾아달라"라고 요청하며, 절박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20일 사고가 발생하자 바로 울진에 사고 대책본부를 꾸리고 현장 상황 관리관을 파견하도록 지시했다. 이어 강성조 행정부지사를 사고 대책본부로 보내 사고 수습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총괄 지휘하도록 했다.


안동시, 성범죄 방지를 위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합동 점검 실시

안동시는 지난 22일 관내 주요 관광지인 월영교, 도산서원, 하회마을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여성 대상 디지털 성범죄 사전 예방과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공중화장실 기관인 안동시와 안동경찰서,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기관인 경북 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 관련 상담소,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3개 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전파·렌즈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행위를 점검했다.

안동시는 학교 내 불법 촬영 학생안전감시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분기별 1회 이상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을 실시, 민간 및 공공기관에 연중 불법 촬영 탐지기 대여사업을 추진하는 등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여성 대상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하여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주말 재능 봉사활동 펼쳐… 한마음으로 지역 사랑 실천

포항제철소가 지난 23일 포항제철소 7개 재능봉사단 직원 134명은 코로나 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수희 포항제철 소장도 포항운하 관에서 포스코 노동조합 조경봉사단과 함께 일일 조경사로 나섰다.


이날 남수희 포항제철소 소장, 김경석 포스코 노동조합 위원장은 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고 포 항운 하관 인근 조경을 정돈했다.

부쩍 서늘해진 날씨에 붕어빵 봉사단은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붕어빵을 장애인들에게 선물했다. 같은 날 수선봉사단은 해도동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깨끗한 바다 봉사단과 조경 가꾸기 봉사단은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나섰다. 깨끗한 바다 봉사단은 청림 해수욕장길 인근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고, 조경 가꾸기 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인 도움터기쁨의집 조경수 가지치기를 펼치고 병충해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에코 농학 봉사단과 목공예 봉사단은 각각 지역 사회에 나눌 고구마를 수확하고, 가구를 제작했다. 이날 만들어진 가구는 추후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며, 고구마 역시 제철소 인근 자매마을에 전달할 계획이다.

남수희 포항제철 소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며 동시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대 기자 sph9000@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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