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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과 1대1 대결' 질문 한 개로 묻는다
파이낸셜뉴스 | 2021-10-26 12:17:03
홍준표 측 '4지선다형'에 가까운 방식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25일 대전KBS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후보 충청지역 합동토론회에서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과 성일종 의원이 후보들을 기다리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25.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대선경선 선거관리위원회가 최종후보 선출을 위한 일반국민 여론조사에 '1대 1 가상대결'을 전제로 본선 경쟁력을 묻는 방식을 실시하기로 26일 결정했다.

여론조사 문구를 두고 대선주자간 갈등을 빚은 가운데, 홍준표 의원이 주장한 '4지선다형'에 가까운 방식이라는 풀이가 나온다.

당 선관위는 이날 국회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여론조사 문항을 논의한 후 만장일치로 최종 안을 의결했다.

선관위 산하 여론조사 소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우리 선관위는 1대1 가상대결을 전제로 해서 질문을 하고 본선 경쟁력을 묻는 방식으로 마무리를 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금껏 질문내용을 공개한 적이 없었다"며 "그래서 문항을 세부적으로는 어느 당도 공개를 안 했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항에 1대 1 대결을 넣어 설명 해주고 마지막에 '본선경쟁력이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를 묻는 것"이라며 "질문은 하나"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각 후보의) 캠프 의견을 3번에 걸쳐 다 수렴해 (후보들이) 이의제기는 안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선관위 결정은 번복될 수 없다"고 말했다.

질문을 '한 번'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면서, 홍 의원이 내세운 안과 가까운 방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홍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대결을 '4지선다형' 객관식으로 한 번만 질문할 것을 주장했다.

반면 윤 전 총장측은 '이재명 후보 대 국민의힘 OOO 예비후보' 식의 양자 가상대결을 각 후보(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별로 4번 질문하자는 입장이었다.

한편 국민의힘은 당원 투표 50%와 일반인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11월 5일 대선 후보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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