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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팜솔루션즈, 기업공개 주관사로 하나금융투자 선정
한국경제 | 2022-01-18 14:16:55
바이오팜솔루션즈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하나금융투자를 주관사로 선정했다
고 18일 밝혔다. 연초 하나금융투자와 추진해온 기업공개 전 투자유치(Pre-IPO
)를 마무리하고, 빠르면 연내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바이오팜솔루션즈는 중추신경계(CNS) 및 희귀질환 분야 전문 신약개발 기업이다
. SK바이오팜의 전신인 유공 신약개발사업부를 설립한 최용문 대표가 2008년 창
업했다.

주요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은 뇌전증(간질) 치료제 후보물질 ‘JBPOS0101
’이다. 바이오팜솔루션즈가 자체 개발했다. ‘펠바메이트’와
‘카리스바메이트’, ‘세노바메이트’의 뒤를 잇는 &ls
quo;3세대 약물’로 불린다는 설명이다. 이전 세대 약물 대비 독성은 적고
약효는 뛰어나다고 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최고 간질치료제로서의 개
발 가능성을 인정받아 ‘레드북(Red Book)’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전
했다.

바이오팜솔루션즈는 작년 8월 중국 경신제약에 JBPOS0101을 기술이전했다. 총
계약금은 선급금 500만달러와 단계별기술료(마일스톤)를 포함해 최대 4000만달
러 규모다. 상용화 이후 매출에 대한 경상기술료(로열티)는 별도로 받는다.

회사는 JBPOS0101의 적응증을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소아연축(소아간질) 치료제는 2019년 미국 식품의약
국(FDA)의 승인을 받아 실시한 임상 2상에서 약효를 확인했다. 소아연축은 6개
월~3세에 발생하는 난치성 희귀질환이다. FDA의 승인을 받은 기존 치료제가 있
지만, 심한 부작용으로 현재 제대로 된 치료제가 없다고 했다.

희귀질환인 간질중첩증(Status Epilepticus)에 대해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
가를 받아 국내 2상을 진행 중이다.

최용문 대표는 “JBPOS0101은 다양한 분야의 치료제로 개발이 가능해 다수
의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일부 글로벌
제약사와는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
다.

바이오팜솔루션즈는 작년 12월 기준 202개 특허를 출원해 146개를 등록했다. 올
해 JBPOS0101의 임상을 확대해, 기술성평가 신청을 비롯한 코스닥 상장에 박차
를 가할 계획이다.

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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