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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희소성 높인 설 선물 '눈길'
파이낸셜뉴스 | 2022-01-22 16:35:03

칭따오 '복맥 에디션'

국순당 '백세고'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아이스볼 세트'

[파이낸셜뉴스] 주류업계는 설 명절을 맞아 평소와 다른 독특한 선물 수요가 증가함을 겨냥해 개성 있는 디자인과 한정판 등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선물용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별다른 포장 없이도 패키지 자체가 메시지가 되도록 하거나 제품 외관에 의미를 담는 등 선물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담은 데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맥주 칭따오는 5년째 이어오는 대표 새해인사 패키지로 2022년 임인년 흑호 해를 기념한 '칭따오 복맥 에디션'을 출시했다. '복맥 에디션'은 복(福)을 부르는 맥주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해당년도의 띠 동물과 연계한 독창적 일러스트에 평소 만나기 힘든 한정 생산 알루미늄 보틀 473mL 2입, 미니 잔 2개로 구성됐다.

복맥 에디션은 패키지 자체가 새해 메시지를 듬뿍 담고 있어 별도 포장이 필요 없고, 매년 화제 인물과 일러스트 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올해는 방송인 황광희가 참여해 귀엽고 익살스러운 호랑이 일러스트가 탄생했다.

국순당의 '백세고'는 백세주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7년간의 연구 개발 기간과 전통주 복원의 의미를 더해 1000병 한정 판매한다. 수공예 도자기로 유명한 '이도'와 협업하고, 배은경 작가가 참여해 전용 용기를 선보였다. 골든블루가 선보인 설 명절 패키지 2종 '더 골든블루 사피루스 아이스 볼 세트'와 '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스월링 글라스 세트'는 홈술족을 위한 구성이 장점이다. 더 사피루스 아이스볼 세트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450mL 1병과 언더락잔 1개, 아이스볼 메이커 1개로 구성됐다. 더 다이아몬드 스월링 글라스 세트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450mL 1병, 스월링 글라스 2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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