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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철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교통혼잡 및 주차난 해소 위한 주민 의견수렴 나서
프라임경제 | 2022-01-23 14:48:39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이정철 의원(양산, 건국, 신용동)은 '신용행정복합타운' 건립에 따른 교통혼잡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민 간담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용동 680번지 일대에 건립 중인 신용행정복합타운의 완공 이전에 주민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주차난 해소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같은 지역구의 선승연 의원, 신용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협의회장, 아파트자치회장, 각 자생단체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신용행정복합타운 건립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고 주차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됐다.

간담회에서는 △공유주차제 활성화를 위한 인근 공동주택 지원 확대 △완충녹지 내 공영주차장 활용 방안 △공실 상가 주차장 및 기계식 주차장 이용 활성화 △상가 상인과 주민 간의 상생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됐으며 이정철 의원은 이를 직접 북구청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빠른 시일 내에 후속 조치를 요구키로 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이정철 의원은 "첨단2지구는 조성 초기부터 주차시설이 취약함에 따라 교통불편 및 주차난이 가중되어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은 지역이였다. 하지만 뾰족한 해결 방안 없이 올해 5월, 주차면수가 총 34면에 불과한 신용행정복합타운까지 건립되면 주차문제는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고 밀했다.

이어 "주차환경의 개선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판단해 직접 주민의견을 듣고 북구청에 전달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5분 발언,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주민의견이 정책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태 기자 kst@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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