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경기도 설 연휴 선별진료소 87곳·임시선별검사소 68곳 운영
뉴스핌 | 2022-01-25 16:46:11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87곳, 임시선별검사소 68곳을 운영하는 등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25일 오후 경기도청 구관 2층 브리핑룸에서 박건희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온라인 브리핑 방식으로 경기도 코로나19 정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2022.01.25 jungwoo@newspim.com

박건희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25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적인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명절 연휴 변이 확산과 확진자 급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내용의 설연휴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내 선별진료소 87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68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나, 기관 사정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경기도 홈페이지(gg.go.kr), 경기도 콜센터(031-120) 등을 통해 운영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이밖에도 용인(영동선 인천방향)·안성(경부선 서울방향)·이천(중부선 하남방향)휴게소 등 고속도로 휴게소 3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연휴기간 지역 간 이동량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전파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도는 가급적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하더라도 설 연휴 전에 3차 접종 실시, KF80 이상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고향 이동시에는 자가용 이용을 권고하고 휴게소에서는 실내 취식이 불가하며 포장만 가능하다. 도는 귀성 후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하고, 일상생활 복귀 전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요양병원·요양시설의 경우,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접촉 면회가 금지되며, 사전예약을 통한 비대면 면회만 가능하다.

jungwoo@newspim.com

경기도 특사경, 지난해 디지털 포렌식 28회 지원…범죄혐의 입증
경기도 설연휴 기간 '도민 불편사항 즉각대응체계' 구축
경기도 지난해 부동산 총거래량 전년 대비 12.8% 감소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