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대검, "성남FC 불법 후원금 수사 무마 의혹"..."금융 자료 조회 막은 적 없다"
뉴스핌 | 2022-01-28 11:39:19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프로축구단 성남FC 불법 후원금 수사 무마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과 성남지청이 반박하고 나섰다.

대검은 28일 출입기자 문자메시지를 통해 "금일 특정 언론보도 중 '네이버 성남FC 40억원 후원, 대검이 금융자료 조사 막아'에 대해 "대검찰청이 성남지청의 금융정보 자료조회요청을 막았다는 기사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대검찰청은 성남지청의 금융정보 자료제공 요청을 막은 사실이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2021.03.19 mironj19@newspim.com

이날 한 매체는 '성남 FC 후원금 의혹' 사건을 담당했던 성남지청이 지난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네이버가 성남 FC에 후원금 40억원을 낸 것과 관련한 금융자료를 요구하려고 했지만 이를 대검이 반려했다고 보도했다.

대검은 당시 성남지청에서 수사 중인 범죄사실 외에 경찰에 별도로 수사 진행 중인 내용까지 포함해 금융정보 자료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이 부분이 절차상 문제가 있어 재검토해 보라는 취지로 지적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대검 측은 "이는 적법절차 준수 차원에서 검찰총장의 일선 청에 대한 당연한 수사지휘권 행사이며 반드시 수행해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다.

박하영 성남지청 차장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기업에 성남FC의 후원금을 내도록 했다는 고발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박은정 수원지검 성남지청장과의 이견으로 지난 26일 사의를 표하면서 불거졌다.

이 과정에서 박은정 성남지청장이 박 차장검사의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성남지청은 이에 대해 "지청장은 수사팀의 검토 의견에 대해 기록을 사본해 직접 수사기록 28권 8500여 페이지를 면밀히 검토했고 지청장의 지휘사항 등 필요한 과정은 서면으로 정리돼 있다"며 "그 결과 수사팀과 견해차이가 있어 각 검토의견을 그대로 기재해 상급 검찰청에 보고하기로 하고 보고를 준비하던 중 차장검사가 사직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오수 검찰총장은 해당 의혹에 대해 신성식 성남지청 상급기관인 수원지검장에게 경위 파악을 지시했다.

peoplekim@newspim.com

검찰총장, '이재명 성남FC 수사 지휘 검사 사의' 경위 파악 지시
[여론조사] 이재명·윤석열 35% '동률'...안철수 15%
이재명 "박정희, 경상도에 집중 투자·전라도는 소외" 발언 논란
이재명 "섬 주민 대상, 천원 여객선 제공한다"
[재산공개] 이재명 31억 신고…10개월만에 3억 늘어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rassi
오늘의 이슈
증시타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