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17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만40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76,787명으로 집계된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546명, 사망자는 141명을 기록했다. 2022.04.27 pangbin@newspim.com

전날 동시간대 3만3948명과 비교하면 3000여명 줄어든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9일 동시간대 4만2356명보다는 1만여명 넘게 감소했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3768명(45.3%), 비수도권에서 1만6639명(54.7%) 확진됐다. 지역별로 ▲경북 2279명 ▲경남 1929명 ▲대구 1462명 ▲충남 1384명 ▲강원 1359명 ▲전북 1250명 ▲전남 1209명 ▲부산 1207명 ▲충북 1105명 ▲대전 1026명 ▲광주 887명 ▲울산 856명 ▲제주 389명 ▲세종 297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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