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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중도·보수 교육감후보 정책연대" 공식 출범
뉴스핌 | 2022-05-18 14:38:58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중도·보수 하윤수 부산교육감 후보, 김주홍 울산교육감 후보, 김상권 경남교육감 후보가 전교조 출신 교육감 이념·편향교육을 심판하기 위해 정책연대를 공식 선언했다.

부울경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는 18일 오후 1시10분께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부산·울산·경남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정책연대가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앞서 김상권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전교조 교육감과 함께 교실이 붕괴하고 질서도 무너졌다"고 진단하며 "37년간 교원 생활을 마친 뒤 학교 바로 세우기를 실시하면서 교육감에 도전하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중도·보수 김상권 경남교육감 후보(가운데), 하윤수 부산교육감 후보(맨 오른쪽), 김주홍 울산교육감 후보가 18일 오후 1시10분께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울·경 중도·보수 교육감후보 정책연대를 선언한 뒤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2022.05.18 news2349@newspim.com

그러면서 "지난 8년간 전교조의 총체적인 피폐함으로 인해 경남교육이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의 전교조 이념 편향적인 교육을 지속할 수 없다. 전교조 교육 권력이 지배하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을 탈환해 무너진 교육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울경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부·울·경 지역 초·중 교육은 소위 진보·좌파 교육으로 획일적이고 편파적으로 운영되어 왔다"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학생들의 학력 저하와 하향 평준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날 선 각을 세웠다.

그러면서 "특정 이념, 특정 집단의 방향과 취향에 맞춘 교육이 시행되는 것에 반대하며 후보들이 공동 인식을 갖고 정책 연대를 함께 한다"면서 "부울경 지역의 학교 교육은 전교조 교육감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력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교권은 땅에 떨어지고 학생들의 인성은 걱정스러운 정도"라고 우려하며 "전교조 교육감의 좌파 이념교육으로 인해 교단은 정치화되었고, 교육감의 반대로 학업성취 수준에 대한 평가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이들은 "전교조 교육감들은 원칙 없는 무분별한 인사, 제 식구 챙기기, 편 가르기식 문고리, 낙하산 인사행정을 자행해 왔다"며 "그간 고통받은 교육 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상권 후보는 최근 중도·보수 단일후보 명칭 사용 논란과 관련해 "지난 8개월 동안 중도·보수 단일후보로 확정됐다"고 설명하며 "중도, 보수 등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중도·보수 단일화를 진행했다. 많은 언론에서 중도보수 단일후보를 거론했는데 그때는 가만히 있다가 지금은 맞지 않다고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일침을 놓았다.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 측의 고발에 대해서는 "많이 바쁜 모양이다. 교육감 선거는 축제적 분위기에서 진행되어야 한다"면서 "명확한 근거도 없이도 의혹 수준으로 고발하는 것은 명분이 없다"고 힐난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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