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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테크놀로지, ENVEX 2022서 하수관로 유량계 & 외벽부착식 초음파 가스 유량계 선보인다... “초음파 측정 기술로 압도적 편의성 제공”
에이빙 | 2022-05-26 17:08:00

하수관로 유량계 | 사진 제공 - 자인테크놀로지

자인테크놀로지㈜(대표 신민철)는 오는 6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리는 'ENVEX 2022(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한다.

자인테크놀로지는 유량계 산업에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주요 생산품으로 초음파 액체 유량계, 초음파 가스 유량계, 초음파 하수 유량계, 그리고 음향기술 기반 방산 제품 등이다. 또한 국가 교정기관으로서 각종 유량계를 대상으로 교정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1991년 설립한 자인테크놀로지는 액체유량 분야 국가 교정기관으로 등록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계량계측기기공업협동조합에 가입해 계측기기 육성업체, 유망중소기업 등에 지정되었으며, 2006년엔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획득으로 본격적인 제품 개발 및 연구에 착수했다. 그 결과 다양한 유량계 제품에 특허 취득과 유럽 CE 인증, 조달 우수 제품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고, 지난해엔 혁신형 물 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자인테크놀로지는 자사의 하수관로 유량계와 외벽 부착식 초음파 가스 유량계를 선보인다. 하수관로 유량계는 초음파 측정 기능을 통해 하수관로 유량 조건과 무관하게 정확하고 연속적인 유량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퇴적물과 이물질이 유로를 차단할 경우 경보를 발생시켜 전체 시스템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조속한 문제 대응으로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외벽 부착식 초음파 유량계 | 사진 제공 - 자인테크놀로지

외벽 부착식 초음파 가스 유량계는 외부 부착만으로 정상 작동이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은 설치를 위해 파이프를 절단하거나 구멍을 뚫는 등 별도의 공사작업이 필요했으며, 때문에 공사 시 가스 누출 및 그에 따른 폭발 사고 위험성이 높았다. 자인테크놀로지의 유량계는 그러한 과정 없이 가스관 외벽에 부착하는 것만으로 관내 측정이 가능해 안전한 설치가 가능하며, 이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지난해 말 양산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자인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자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해외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러한 국제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자사와 같은 목표를 가진 기업들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해 이 자리에 나서게 되었다”라고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자사는 현재 개발 중인 배터리형 초음파 유량계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곧 완료할 계획이다. 이 역시 크기가 작고 설치가 쉬운 만큼, 고객들이 기존에 겪던 불편사항을 해결할 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불어 환경부자 지원하는 IoT 기반 하수관로 유량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도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듯 더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환경보전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최하는 ENVEX 2022의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환경산업기술 분야 △수질 △대기 △폐기물 △측정분석기기 △친환경 자동차 산업 △수변구역 생태복원 △해수 담수화 △화학 / 그린에너지 분야 △친환경 자동차 산업 △수소 △태양광 및 태양열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 △바이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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