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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내달 18일 리패키지 컴백…20개 도시 월드투어 병행
뉴스핌 | 2022-06-28 08:23:15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오는 7월 18일 정규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로 돌아온다.

세븐틴은 28일 공식 SNS에 내달 1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섹터 17)의 프로모션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세븐틴은 오는 7월 4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오피셜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피셜 티저를 차례로 공개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청량한 하늘과 초록 들판, 형형색색의 꽃들이 담겨 밝고 희망찬 무드를 선사한다. 특히, 7월 6~7일에 공개되는 콘텐츠 명은 의문의 아이콘으로 표현돼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세븐틴은 지난 26일 월드투어 'BE THE SUN' 서울 공연 종료 직후 장내 LED 스크린을 통해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SECTOR 17' 트레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BE THE SUN' 서울 공연으로 월드투어의 출발을 알린 세븐틴은 북미와 아시아 아레나 투어, 일본 돔 투어까지 6개월에 걸친 월드투어를 펼친다. 이들은 총 20개 도시에서 27회 공연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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