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전과 손잡고 3기 신도시 등 남양주권 사업 본격화
한국경제 | 2022-06-28 17:18:07
한국경제 | 2022-06-28 17:18:07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등 남양주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
국전력공사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 협약
은 남양주 왕숙·왕숙2, 남양주 진접2, 남양주 양정역세권 사업지구 내
송전선로 이설의 원활한 진행과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LH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남양주권 4개 사업지구에서 약 9만2000가구의 주택
공급이 신속하게 추진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구 내 송전선로는 조성공사에
장애물로 작용하고 입주민 비선호 시설에 해당돼 원활한 사업 추진에 걸림돌로
꼽혔다.
박종욱 LH 도시기반처장은 “두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송전선로의 효율적
이설과 전력계통의 안정성 확보로 사업비를 절감하게 됐다”며 “이
와 함께 사업기간 단축과 주민불편까지 해소하게 돼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
rdquo;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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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력공사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 협약
은 남양주 왕숙·왕숙2, 남양주 진접2, 남양주 양정역세권 사업지구 내
송전선로 이설의 원활한 진행과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LH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남양주권 4개 사업지구에서 약 9만2000가구의 주택
공급이 신속하게 추진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구 내 송전선로는 조성공사에
장애물로 작용하고 입주민 비선호 시설에 해당돼 원활한 사업 추진에 걸림돌로
꼽혔다.
박종욱 LH 도시기반처장은 “두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송전선로의 효율적
이설과 전력계통의 안정성 확보로 사업비를 절감하게 됐다”며 “이
와 함께 사업기간 단축과 주민불편까지 해소하게 돼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
rdquo;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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